정대원

위 작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여러 동물들이 있었음을 그리고 여전히 함께 하고 있음을 그린 작품입니다. 따뜻한 색상과 여러 동물들의 색이 어우러진 것이 각각의 동물들이 우리 삶과 얽히고 조화된 모습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 지구에는 여러 동물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물세상

위 작품은 현재는 멸종한 황금 두꺼비(lncilius periglenes)을 그린 작품입니다. 황금 두꺼비가 멸종한 이유는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입니다. 모두 인류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자품에서는 발로 두꺼비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웃으며 춤을 추고 있습입니다 여러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작품입니다.

황금 두꺼비 마지막 춤을

지금은 자연에서 완전히 멸종한 스픽스 마카우 앵무입니다. 사람들의 밀렵으로 결국 마지막 한 마리까지 멸종하게 된 것이 기록으로 남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는 사람들의 관리에서 스픽스 마카우 앵무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멸종하게 되었고 다시 사람의 손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작품입니다

마지막 스픽스 앵무

위 작품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참새가 날아가는 모습과 그 그림자를 그려 넣은 것입니다. 하지만 참새의 그림자 치고는 꽤 크기가 크고 마치 티라노사우루스(수각류)와 같은 공룡 같아 보입니다. 맞습니다. 현존하는 조류는 공룡의 조상으로 알려지며 이제는 정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오일 파스텔 느낌으로 드로잉 하였습니다.